퇴진행동 죽써서 개주다 - 제2의 박근혜를 만드는 일에 눈 감고 있다.
부정선거방지 |
2017.03.26 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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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에 편승한 국민퇴진행동. 청산대상인가?
퇴진행동은 죽써서 개주고 있다. 진실에 눈 감음으로써 제2의 박근혜를 만들고 있다.
국민의 직접 민주주의는 투표로 완성되는 것이지
맨날 광화문에서 외치는 걸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김구선생은 왜 삼일만세운동에 참가하지 않고 바로 상하이로 갔는지 알아야 한다.
나라를 잃어도 다시 찾을 길은 광장에서 목숨을 걸고 외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염원을 반영한 나라의 권한과 권력이 조직적으로 움직일 때 가능한 것이다.
국민은 자기 염원을 반영하는 바로 그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야 한다.
국민행동이 진정 나라를 바꾸기 위해 움직였다면 이제 '새로운 대통령'을 바르게 세우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박근혜가 탄핵된 이 국면에서 구속이나 50일 뒤에 갈 황교안 퇴진만 외치지 말아야 한다.
진정으로 세월호 진상을 규명하고 싶으면, 사드를 물리치고 싶다면,
적폐를 청산하고 싶다면 더 적극적로 제2의 박근혜 탄생을 막아야 한다.
국민행동과 언론은 국민들의 투표가 그리고 각 당들이 치르고 있는 국민경선이 공정하게 치러지도록 감시해야 한다.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벌어지는 인증번호 수집, 날치기 현장투표, 대학생을 동원한 부정경선 획책의혹들에 대해 진솔하게 말해야 한다.
그래서 부정경선과 부정선거를 막고,국민으로서의 기본권인 선거권과 투표권이 공정하게 행사되는데 감시과 목소리를 보태야 한다. 그것이 기본적인 민주주의와 헌법을 수호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 믿는다.
우리는 지금 오천년 역사에 딱 한 번 밖에 없는 민족 절호의 기회에 서 있다.
민주주의는 각 개인의 투표권이 모여 실현되는 것이다.
국민행동은 이 엄연한 사실과 현실적인 부정에 눈 감는 죄를 범하지 말라.
그 어떤 선거의 부정도 용납되지 않도록 목소리를 반영하라.
작은 목소리도 무시말고 작은 불꽃도 외면하지 않는 국민행동이 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