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보도·논평

bar

[16.12.22. 브리핑] 황교안, 당신은 대통령이 아니다

대변인 | 2016.12.22 11:28 | 조회 1205 | 공감 0 | 비공감 0

브리핑


황교안, 당신은 대통령이 아니다

- 국정농단 공범이 ‘국정을 정상화한다’는 궤변

- 권한대행 자격 없는 황교안은 즉각 물러나라


황교안이 ‘국정정상화’ 운운하며 대통령 흉내에 빠져있다. 어제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부역자’라는 말에 발끈해 자신은 공범이 아니라고 강변하더니, 박한철 헌재소장의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면서 탄핵심판을 늦추려는 꼼수를 내비쳤다. 새누리당을 찾아가 친박 지도부를 만나며 ‘콤비플레이로 국정을 정상화시키자’고 맞장구도 쳤다. 콤비로 사라져야 할 청산대상 공범들이 퇴진을 명령한 국민 앞에서 정권의 생명연장을 꾀하고 있다.


황교안은 박근혜의 입이다. 21일 대정부질의에서는 재벌의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조차 ‘공익’과 ‘공헌’이라 말했다. 이재용의 경영세습을 위해 국민연금을 털고, 비정규직 양산하면서 노동자들의 권리는 짓밟은 정몽구에게 면죄부를 쥐어준 대가로 수백억 뇌물을 받은 게 ‘공익’이라고 한다.


황교안은 “경제가 어렵다”며 촛불을 누르고 박근혜정치를 복원하려 한다. 그러나 국민이 원하는 것은 박근혜의 퇴진이고, 박근혜의 잔재인 황교안의 사퇴다. 민영화와 재벌특혜를 계속 추진하면서 쉬운 해고와 전국민 비정규직 만들기로 우리 모두의 삶을 암울하게 만드는 황교안이야말로 민생 파괴자다.


박근혜가 잠깐 조수석에서 쉬는 동안, 황교안이 운전대를 잡고 박근혜열차를 계속 몰고 있다. 여기에 ‘여야정 협치’를 동원했다. 최순실 국정농단을 방조하고, 김기춘․우병우의 공안통치·정치공작에 협조하며, 박근혜와 함께 세월호의 진실을 묻으려 갖은 애를 썼던 황교안이 처벌받기는커녕 정치권의 타협 속에 권좌에 걸터앉았다.


우리는 황교안 대통령 놀음하라고 촛불 들지 않았다. 오히려 황교안 역시 박근혜의 적폐중 하나다. 촛불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 한켠에 간이 구치소를 장만했다. 여기에 들러 시민들의 분노를 듣고 진짜 구치소로 가시라. 황교안의 자리는 바로 그곳이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일정(12월 22일 - 23일)


○12월 22일(목)

- 10:00 퇴진행동 기자간담회(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 10:00 “도로 박근혜”는 촛불민심이 아니다! 박근혜와 함께 청산되어야 할 6대 긴급현안 연내 해결 촉구 토론회(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

- 19:00 박근혜정권 퇴진! 촛불문화제 (광화문광장)

* 22일 저녁 촛불문화제는 “박근혜 즉각 퇴진과 국정교과서 폐기를 위한 촛불”로 진행됩니다.

- 주최: 퇴진행동 / 주관: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 주요 구호: 박근혜 퇴진! 이준식 교육부장관 사퇴! 국정교과서 폐기!


○12월 23일(금)

- 13:00 헌법재판소 조기탄핵 촉구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서울: 헌법재판소 앞, 지역: 법원 앞)

* 퇴진행동은 박근혜 조기탄핵을 위해 헌재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기조를 확인하고 22일 헌재의 첫 준비기일에 즈음해 기자회견을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취재요청 및 보도자료는 추후 발송 예정입니다.

- 19:00 박근혜정권 퇴진! 촛불문화제 (광화문광장)

* 23일 저녁 촛불문화제는 “박근혜 즉각 퇴진, 청와대 공작정치 규탄 촛불”로 진행됩니다.

- 주최: 퇴진행동 / 주관: 민중연합당

- 주요 내용: 김영한 비망록에서 확인된 공작정치 실체 폭로 / 청와대-헌재 커넥션 규탄 / 헌재는 하루빨리 탄핵하라!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