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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월 14일 촛불집회 브리핑

대변인 | 2017.01.15 12:16 | 조회 1592 | 공감 1 | 비공감 0


[브리핑]


-영하 13도의 강추위에도 광장을 지킨 사람들


-121, “내 삶도 바꾸고 세상도 바꾸는 촛불


-집회 추산 발표 중단한 경찰


-촛불광장에 나오겠다는 반기문씨

 

1. 영하 13도의 강추위에도 광장을 지킨 사람들

- 114공작정치 주범 및 재벌총구 구속을 외치며 전국 146천여명이 12차 범국민행동의 날에 함께했다. “너무 추워서 나오지 말까 망설였지만 아직 바뀐 것이 없는데 마음이 약해지면 안 될 것 같아 나왔다는 한 시민의 말처럼 <박근혜 즉각퇴진>의 목소리는 흔들리지 않았다.

- 시민들은 공작정치를 자행하면서 예술인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정부에 반대하는 이들을 사찰하고 불이익을 준 김기춘 구속을 외쳤다. 또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 재벌총수들을 당장 구속하라고 요구했다. 삼성 LCD 뇌종양 피해자 한혜경님과 어머니 김시녀님은 삼성의 세상에서 우리는 얼마인가요?”하고 물었다. “떡볶이 한그릇마저 재벌에게 점령당한골목에서 쫓겨난 중소상공인 김대형님의 절규도 들렸다. “자신의 회사 노조를 탄압하던 재벌들이 이제 비정규직노조와 부품업체 노조까지 파괴하는 현실을 고발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이선태님의 호소도 있었다. 특검은 이재용 등 이미 혐의가 밝혀진 재벌총수들을 반드시 구속하여야 하며, 국회는 국정조사특위를 연장해야 한다. 집회참가자들은 이후 청와대와 헌재, 도심방향으로 행진하며 나팔을 불어 항의했고 곳곳에 항의스티커도 붙였다.

- 민주 정의 평화의 수행자 정원스님 시민사회장 영결식도 진행되었다. 정원스님의 유해는 북한산에 위치한 금선사에 안치되었다. 본대회에서도 정원 스님이 못 다한 일은 남은 우리가 이루겠다.”는 시민들의 다짐이 이어졌다. 사전대회로 87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열사 30주기 추도식도 열렸다. 본대회에서도 시민들은 “876월 항쟁으로는 헌법을 바꾸었지만 2017년 촛불시민의 투쟁은 세상을 바꾸는 투쟁이 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2. 121내 삶도 바꾸고 세상도 바꾸는 촛불

- 다음 주인 121일에도 ‘13차 범국민행동의 날은 전국동시다발로 진행된다. 범죄자 박근혜는 청와대에서 버티면서 시간끌기를 하고, 황교안이 나서서 박근혜의 나쁜 정치를 지속하고 있다. 국민들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 헌재는 하루라도 빨리 박근혜를 탄핵해야 한다. 헌재가 시민들의 바람을 제대로 들을 수 있게, 박근혜와 공범자들이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게 121일에는 더 많이 모여서 조기탄핵을 크게 외쳐보자.

- 또한 121일은 내 삶도 바꾸고 세상도 바꾸는 촛불이다. 시민들은 광장의 촛불을 통해 정치를 바꾸었다. 이 촛불은 비정규직이 확대로 고통받는 노동자들, 미래가 불안한 청년들, 혐오와 갈등이 확산되는 사회를 바꾸는 빛이 될 것이다. 121일의 광장은 내 삶과 세상을 바꾸기 위한 우리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이다. 우리는 무엇을 바꿀지, 어떻게 연대할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이야기하자. 우리 모두에게 주는 설 선물로 민주의 촛불, 평등의 촛불, 평화의 촛불이 광장에 가득하기를 소망한다.

 

3. 집회 추산 발표 중단한 경찰

- 퇴진행동은 112, 인원추산을 임의로 공개하여 집회를 방해해왔던 경찰측에 항의서한을 보내고 인원추산의 근거등을 질의했다. 퇴진행동에 아직 경찰측의 답변서가 오지는 않았으나, 경찰은 언론을 통해 인원추산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114일 집회에 대해서 별도의 경찰추산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 집회 추산인원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경찰의 결정은 당연하다. 그동안 경찰은 합리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방식으로 인원을 추산하여 특정 집회의 인원을 부풀리기하거나 축소해왔고, 그것을 공개함으로써 사실상 집회방해 행위를 해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찰의 집해방 행위는 단지 인원 추산에 그치지 않는다. 위헌결정이 내려진 차벽을 설치하여 집회 대오에 위압감을 주거나 통행을 방해하고, 퇴진행동의 행진신고에 대해 보완통보를 하면서, 법원에서도 인정한 행진경로를 제한하려는 시도를 반복하고 있다. 경찰은 집회가 헌법에 보장된 권리이며, 허가제가 아니라 신고제라는 점을 망각하고 있다. 퇴진행동은 이러한 경찰의 집회방해 행위에 대해 강력한 항의와 함께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

 

4. 촛불광장에 나오겠다는 반기문씨

- 반기문씨가 기회가 되면 촛불집회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에 나오는 시민들은 기회가 되어서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위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주체적으로 나오고 있다. 촛불집회는 기회가 되면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다해 시간을 내는 것이다. 반기문씨는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부족하다는 것을 그렇게 돌려말하는 것인가.

- 혹시라도 기회가 되면 참석하겠다는 것이 그만큼의 의전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 서민행보 운운하더니 인천공항측에 의전을 요구하고, 자신이 지나가는 서울역의 노숙인들을 내쫓는 반기문씨의 의전 요구를 들어줄 이들은 촛불광장에 아무도 없다. 민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촛불집회에 참여하겠다면 아무도 말리지 않는다. , 조용히 다녀가시라. 기꺼이 천만 촛불의 하나가 되기를 마다않는 다른 시민들처럼.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주요 일정 (115 - 16)

19:00 광화문 평일 촛불문화제

(광화문 평일 촛불은 설명절 전날인 26일까지 이어집니다. 다른 일정은 추후 재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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