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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병신년 마지막 날 빠짐없이 모입시다

일편단심 | 2016.12.30 01:56 | 조회 1941 | 공감 3 | 비공감 0
여기 한줄의견이든 자유발언대든
참여하시는 분들은
모두 촛불 광장에 모이는
열혈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우리 마지막 병신년 날이 되는
2016년 12월 31일에도 함께 합시다!!

존경하는 여러 님들~
우리가 지금 서로 언쟁으로
기력 낭비할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목표는 박근혜 즉각 퇴진 및
관련자들에 대한 처벌입니다.

청와대 앞에서는
박근혜를 구속하고
관저에 앉아 꼼수 부리지 말며
짐싸서 청와대를 떠날 것을 주장하면 되고

총리관저앞에서는
박근혜정책을 몰래 획책하는
황교안을 압박하는 사퇴촉구 구호와
세월호를 당장 인양하라고 외쳐야 하며

헌재 앞에서는
침묵시위도 좋고
아니면 모두가 원하는 조기탄핵하라! 외치며
나라 쫄딱 망하기 전에 바로 세우라고
우리의 염원을 한마음을 전해야 합니다


논쟁의 중심이 되는 이석기 석방하라!

석방운동에 반대의견을 피력하시는 님들이
광장 어느 곳에서
석방촉구서명을 받고
왜 억울하게 감옥에 있는지 호소하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주장하시는 게 아닌 듯 합니다.

핵발전소 증가 반대 운동을 하는
환경단체처럼 소규모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부당함을 알리는
전단지처럼
권리를 보장받지 못해 고통받았던
노동자의 사진처럼

광장에 가면 만나고 보게 되는
박근혜 정권하에서 발생한 수많은
문제들 중 하나의 모습으로만 있어달라는 거 아닙니까?

행진할 때
핵발전소 멈춰라~
국립공원 케이블카 없애라~
노동자를 살려내라~고 외치지 않듯이
우리가 외칠 구호에
이석기 석방하라~는
아직 함께 할 때가 아니라는 거 아닙니까?

박근혜가 탄핵되어 유죄가 되면
반드시
대통령 재임기간 중 행한 잘못된 행정과
법 집행
그리고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인
모든 거짓과 조작 및 음모들이
낱낱이 드러납니다.
지금도 날마다 새롭게 더럽게
드러나고 까발려지고
온 국민이 다 알게 되는데...

세월호는 인양될 것이고
억울한 분들의 명예는 회복될 것이며
잘못된 행정 또한 바로 잡힐 겁니다.

분명 우리 모두가 외치는 소리에 대한 답을 얻을 겁니다.
또 올바른 답을 얻도록 온국민이 함께 할 겁니다.

그러니 광장에 모여
한 마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치하에서는
단 하루도
국민으로 살고 싶지 않은 절박함을
함께 외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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