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마음이 먹먹하네요.
하지만 예은아빠 말씀대로. 1000일은 기념일이 아니므로.
눈물은 참고 결심을 높이는 하루를 살려고 합니다.

일베나 어버이연합 욕할 게 아니더라구요.
국민을 천시하고 동시에 적대시하는 대통령이 있으니
인간을 인간답게 대하지 않는거겠죠.
인간을 존중하는 사회로 가기 위해
박근혜 일당은 철저히 단죄, 처벌하고
더불어 광장에 나선
가장 많이 잃고 핍박받은 이들과 함께 하자고 호소합니다.

힘내세요. 세월호의 생존자 아이들과 희생자 부모님들
이석기 의원과 감옥에 갇힌 분들 가족들
3년 넘게 농성중인 장애인 분들과
유성기업 노조

오늘 더욱 힘내세요.